Scan to BIM
현황이 설계를 결정합니다
3D Laser Scanning · Reverse Engineering · VR Archive
당인리 발전소
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
반세기 산업유산을 문화공간으로
1930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 당인리 발전소. 반세기 이상 수도권의 전력 보급과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이 산업유산을 해체하지 않고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수명을 다한 화력 4호기·5호기를 개조해 새로운 예술의 실험과 대안적 예술의 소비·교육·향유를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전환합니다. 인접 부지에서 한국중부발전이 시행 중인 서울 복합 공원의 지하 주차장 건립 사업과 통합 공모로 진행되어, 문화공간의 범위와 활용도를 크게 확장했습니다.
매스스터디스의 설계안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는 '도시·산업·생태 × 발견·전유·구성·연결·확장'의 개념 위에 산업길, 생태길, 지름길 등 세 개의 보행축을 세우고, 공간 내부의 활동을 부지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투영하는 설계를 제안합니다.
BIM 수행 개요
올빔은 매스스터디스의 설계안을 바탕으로 4호기·5호기 전체의 BIM 중간설계 모델링을 수행했습니다. 건축·구조·기계·전기·토목 전 분야를 통합한 모델을 구축했으며, Navisworks Manage를 활용한 간섭검토까지 완료했습니다.
포인트클라우드 기반 현황 기록
발전시설의 복잡한 기계·배관 구조는 Faro 고정밀 3D 레이저 스캐너로 밀리미터 단위까지 기록됩니다. 도면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기존 구조물의 실제 형상과 시공 오차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는 BIM 모델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었습니다.
분야별 상세수준(LOD) 적용
조달청 BIM 지침 기준에 따라 건축·구조 BIL30, 기계·전기 BIL10 상세수준으로 모델링을 수행했습니다. 모든 객체는 건물 부위 단위로 구분하여 작성되었으며, 층 단위로 체계적으로 관리됩니다.
Navisworks 간섭검토
건축·구조·기계·전기 분야 간 부재 간섭을 사전에 검출하여 시공 오류와 재작업 비용을 최소화합니다. Navisworks Manage를 활용한 체계적 검토로 설계 품질을 높이고 건설 단계의 리스크를 줄였습니다.
프로젝트 영상
둔촌 현대1차 아파트
리모델링 3D 스캔
국내 두 번째 아파트 리모델링 3D 스캔
우리나라 최초로 아파트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3D 스캔 기반 역설계 기술을 도입한 것은 송파 성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었으며, 이 또한 올빔이 수행했습니다. 그 첫 프로젝트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발주한 두 번째 대규모 아파트 리모델링 스캔 용역을 올빔이 수주해 진행했습니다.
용역 시작 시점에 파일링 공사, 철거 공사, 수직통행계단 설치 등이 완결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현장 사정에 맞추어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공사 세부 일정을 요청해 현황 공정에 맞춘 스캔 투입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5개 동 498세대 · B1~14F 및 공용부를 포함하는 대규모 스캔 데이터의 정합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35개의 별도 측량점 취득이 병행되었습니다. 내부 스캔과 외부 스캔 또한 분리 취득 후 측량 좌표를 기준으로 병합했습니다.
왜 모든 세대를 다 스캔해야 하는가
아파트는 모든 세대가 같은 평면이니, 한 세대만 스캔하고 복붙하면 되지 않을까. 이 의문은 자연스럽지만,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세대마다 다른 스캔 결과가 나옵니다. 그 차이가 리모델링 설계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는 애초에 천장고가 낮게 시공된 데다, 수십 년에 걸친 슬래브 처짐이 누적되어 실제 유효 높이는 더 낮아져 있습니다. 리모델링 시 최신 설비와 마감을 더하려면 공간 여유가 거의 없기에, 밀리미터 단위의 측량 정밀도가 필요합니다.

현장에서는 바닥의 한 지점을 기준점(zero)으로 설정하고, 각 지점의 처짐량을 히트맵 형식으로 시각화하여 세대별·층별 처짐 분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분석합니다.

층별 편심·수직도 검증
아파트는 층의 누적입니다. 각 층은 슬래브로 단절되기 때문에, 눈으로는 전체 층을 관통하는 수직 벽체의 수직도를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층마다 누적된 편심은 오래된 건물의 구조적 리스크로 직결됩니다.

3D 스캔은 슬래브로 단절된 각 벽체 간의 수직적 흐름을 정량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건설사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모델링 전에 구조 건전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강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시공 전 원 상태 기록 · 파노라마 뷰

3D 스캐너는 측량값만 취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 스캔 지점마다 360° 파노라마 사진이 동시에 기록됩니다. 스캔 뷰어에서 임의의 지점을 클릭하면, 그 자리에서의 360° 전방위 시야가 재현됩니다.
특정 세대가 왜 더 좁게 시공됐는지, 어떤 구조적 조건이 리모델링 이전에 있었는지 질문이 제기될 때, 360° 파노라마 아카이브는 조합원과 건설사 모두에게 명확한 근거 자료가 됩니다. 첨단 장비를 통한 이 기록은 조합원 신뢰 확보의 도구로도 활용됩니다.
대규모 스캔 프로젝트의 정합 전략
5개 동 498세대, 3,000회가 넘는 스캔. 한 여름 장마까지 거치며 6개월간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이 정도 규모에서는 모든 스캔 파일을 하나로 병합하거나 한 번에 열어보는 것 자체가 기술적으로 어렵습니다.
프로젝트는 층별·세대별 단위로 적절히 분할하여 작업합니다. 한 층의 세대 수가 많을 경우 한 층 안에서도 그룹을 나눠 정합합니다. 각 그룹의 조닝을 정밀하게 설계하고, 여러 그룹을 하나의 단지로 통합하기 위해 별도 측량기로 측량점을 취득해 좌표계를 기준으로 병합합니다.
측량점 수 · 정밀도와 비용의 경계
측량점을 무한히 늘리면 정합 오차는 줄어듭니다. 그러나 비용도 함께 증가하고, 측량점 자체도 오차를 내포하기 때문에 무조건 많은 것이 기술적으로 유리한 것도 아닙니다.
프로젝트 영상
면적 : 1,061.14㎡
종로구 율곡로, 서울
SPACE Official building - Archiving Project
Area : 1,061.14 ㎡
Jongno-gu Yulgok-ro 104 and Seoul
스캐닝 장비 : Trimble TX-5
스캐닝 횟수 : 82회
총 스캔 시간 : 14시간
문화재로 등록된 공간사옥 건물은 주식회사 아라리오에 매각되어 건물의 외형은 유지되나 내부의 형태는 온전히 보존할 수는 없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 리모델링전에 공간 내부의 속살을 낱낱히 기록하고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가상현실 속에서라도 옛 공간의 내부 공간을 보고싶어하고 자료를 찾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또 시간이 흐르면 그 가치는 더더욱 올라갈 것이다.
그래서 공간 건물의 내•외부를 3D 스캐닝을 통해 기록하고 자세히 남겼다. 이처럼 없어질지도 모르는 무언가를 잘 기록하고 보관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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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예술극장 건축물 디지털 기록화 용역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동숭동)
Arko Arts Theater Building Digital Archave Service
Area : 5,376 ㎡
7, Daehak-ro 8-gil, Jongno-gu, Seoul
Client | Arko
3D Scanning & Modeling | All BIM Technologies
기록화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추어 기존 청사진 종이 도면을 2D CAD로 작성하여 디지털화하고, 설계도를 통하여 검토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 건축물의 배치 및 내·외부의 전체 현황을 실측 및 BIM 모델링하여 조사·보고하는 것을 과업의 범위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