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마을-기록화 프로젝트
면적 : 186,965㎡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서울
Backsa Village - Archiving Project
Area : 186,965㎡
Nowon-gu Junggyedong 104 and Seoul
면적 : 186,965㎡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서울
Backsa Village - Archiving Project
Area : 186,965㎡
Nowon-gu Junggyedong 104 and Seoul
All BIM Technologies (올빔 테크놀로지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자락에 위치한 백사마을은 1967년 서울의 도시 팽창 과정 속에서 전개됐던 ‘강제이주 정착지’ 중 하나이다. 용산, 청계천, 안암동 등의 개발로 밀려난 철거민들이 터를 잡은 이주정착촌이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며 낙후된 백사마을은 2009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여러 이해관계자의 갈등 속에 오랜 기간 정체되었다. 2012년 노후한 주거지의 특성을 보전하면서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주거지보존구역으로 변경되어 2020년 12월 착공해 2023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백사마을 기록화 프로젝트는 ‘자연발생형 주거지’의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긴 시간에 걸쳐 형성된 개인과 집단의 삶 즉, 거주문화의 한 단면을 담아 낸 첫 작품이다.
많은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효율성 추구의 과정 중에 개발 이전의 건축물과 도시공간이 철거, 소멸되고 있다. 오래된 골목과 옛집들이 밀려 나간 자리를 고층 아파트가 속속 대체하는 현실 속에서 지형, 터, 골목길, 주민 생활상 등을 보전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려는 백사마을 개발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올빔 VR Service에서는 한 시대, 한 지역의 역사적, 건축적, 도시적 변화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기록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자락에 위치한 백사마을은 1967년 서울의 도시 팽창 과정 속에서 전개됐던 ‘강제이주 정착지’ 중 하나이다. 용산, 청계천, 안암동 등의 개발로 밀려난 철거민들이 터를 잡은 이주정착촌이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며 낙후된 백사마을은 2009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여러 이해관계자의 갈등 속에 오랜 기간 정체되었다. 2012년 노후한 주거지의 특성을 보전하면서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주거지보존구역으로 변경되어 2020년 12월 착공해 2023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백사마을 기록화 프로젝트는 ‘자연발생형 주거지’의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긴 시간에 걸쳐 형성된 개인과 집단의 삶 즉, 거주문화의 한 단면을 담아 낸 첫 작품이다.
많은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효율성 추구의 과정 중에 개발 이전의 건축물과 도시공간이 철거, 소멸되고 있다. 오래된 골목과 옛집들이 밀려 나간 자리를 고층 아파트가 속속 대체하는 현실 속에서 지형, 터, 골목길, 주민 생활상 등을 보전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려는 백사마을 개발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올빔 VR Service에서는 한 시대, 한 지역의 역사적, 건축적, 도시적 변화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기록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