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의 언어> VR 전시 구축

SPACE M (스페이스 엠)

Space M-입주작가 드로잉展: <날것의 언어>
2020.06.20-2020.07.04
스페이스엠, 서울

Space M Artist Drawing: <Language of Rawness>
20.Jun.2020 ~ 04.Jul.2020
Space M and Seoul

스페이스엠은 2017년 종로구 혜화동에 런칭되어 건축가, 미디어아티스트, 전시기획자, 시각예술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으로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2020년에는 장소공유를 통한 협업의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건물 전층에 작가들이 입주하여 공동작업실로서의 커뮤니티를 꾸려가고 있다.

2020년 초여름, 스페이스엠 Space M에서 건물에 입주한 작가들의 첫 그룹전 <<날것의 언어 Language of Rawness>>가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총 4인의 입주작가 김대비, 곽혜정, 알렉스 리, 소피아 심이 함께 기획한 전시로 작가들의 고유한 색이 담긴 드로잉 작업들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 «날것의 언어 Language of Rawness»는 회화부터 건축을 아우르는 모든 분야의 예술가에게 작업의 시작이 드로잉이라는 점에 기초하여, 작가들의 가장 솔직하고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드로잉 작업을 모아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되는 드로잉 작업들은 단순히 눈 앞에 있는 대상을 관찰하여 묘사하는 행위로 제한되지 않으며, 무의식과 의식이 혼재하는 하나의 역동적인 장이 되며 완결된 무엇으로 전시되는 최종의 작’품’과는 그 결을 달리한다.













︎Debbie Kim

<Figure Study>

2020

Inkjet print
12 cm x 8 cm



︎Sofia Shim

<Double Reading>

2020

Old book, String, Acrylic on canvas
25.8 cm x 17.9 cm



︎Alexande Lee

<산수화3>

2020

Oil on canvas paper
30 cm x 22 cm



︎Hyejung Kwak

<Expasion of City>

2020

Graphite on paper
14 cm x 20.5 cm